IWPG 글로벌 2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4주년 기념행사
IWPG 글로벌 2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4주년 기념행사
  • 김미경 기자
  • 승인 2023.05.01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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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 주제로

’세계여성평화 선언문‘ 선포 통해 전 세계 여성들 평화운동에 참여하도록 관심과 동참 불러일으켜
IWPG 글로벌 2국 대한민국 지부 연합(광주·목포·여수·순천·광주남)이 지난 26일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4주년 기념식
IWPG 글로벌 2국 대한민국 지부 연합(광주·목포·여수·순천·광주남)이 지난 26일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4주년 기념식

[퍼스트뉴스=김미경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4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지난 27일 오후 2시 광주 금남로에서 300여명의 여성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IWPG 본부(대표 윤현숙)가 주최하고 IWPG 글로벌 2국 대한민국 지부 연합(광주·목포·여수·순천·광주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9426일 전 세계 여성들이 연대하여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실현을 기원으로 세계여성평화의 날로 제정됐다.

글로벌 2국에서는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세계여성평화의 날’ 4주년 행사에 이서연 글로벌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본부 전나형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윤현숙 대표의 기념사 및 세계여성평화 선언문선포 영상을 송출했다. IWPG 홍보대사인 부데 문흐토야 몽골 전 국회의원의 축사, 라미아 엘 에르야니 예멘 전 기술교육부 장관(예멘 평화학교 설립자)의 축사도 진행되었다.

특별히 글로벌 2국 협력국가 호주, 레바논,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등에서도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이벤트 행사를 진행했고, 여성 지도자들과 회원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윤현숙 대표는 기념사에서 “426세계여성평화의 날은 민족과 국가,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여 여성들의 힘을 결속하는 날이 되어 왔다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평화는 일시적이고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다시는 무너지지 않을 국제사회에서의 제도적인 접근과 개인과 시민사회에서의 교육과 문화적 측면, 그리고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핵심요소들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지지와 촉구, 평화교육, 그리고 여성의 연대라며 세가지 측면을 강조했다.

IWPG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부데 문흐토야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IWPG에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제정하여 기념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 실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루어가고 있는 IWPG와 함께 후대에 진정한 평화를 물려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라미아 엘 에르야니 전 장관은 평화의 세상을 만드는 것은 그 어떠한 것보다 소중하고 숭고하다지속가능한 평화의 법제화를 위해서는 전 세계 40억 여성들이 평화의 실질적인 해답과 실행력을 갖춘 IWPG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4주년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
제4주년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

특히, 4주년을 기념해 각국 여성들의 DPCW 지지·촉구와 세계여성평화 선언문선포를 통해 전 세계 여성들이 평화운동에 참여하도록 관심과 동참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 개의 지부, 50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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