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광주지방검찰청, 18일 농협광주본부에서 명절장터 개장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5일 오후 광주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설 명절 직거래장터 개장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광주 관내 15개 지역농·축협 판매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설 명절 직거래장터 품목선정 및 운영계획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본부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1월 17일에, 농협광주본부 주차장에서는 1월 18일에 각각 설 명절 큰 장터를 개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광주지방경찰청도 예약주문방식으로 명절 직거래장터에 동참할 예정이다.
설 명절 직거래장터에서는 광주지역 15개 지역농·축협의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과 및 농협계통에서 취급하는 명절선물용 상품, 제수용품 등을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된다.
고성신 본부장은 “설 명절 직거래장터를 통해 유통비용을 낮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하여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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