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부천 박학송 기자]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이하 “한국노총 소방노조”)은 2022년 12월 25일 오전 한국노총 소방노조의 고문을 맡고있는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을)이 부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재영 경기도의원과 임은분, 박찬희, 김선화, 장해영, 양정숙 부천시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 재난현장 최일선에 근무하는 부천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천소방서에서 근무하고있는 한국노총 소방노조 공병삼 홍보국장은 “설훈 국회의원님의 부천소방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문 위촉 이후로 부천지역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현재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의 초과근무수당 소송이 현재 진행중이기에 속히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또한 부천소방서는 비슷한 경기도 타지역의 인구수와는 맞지 않게 소방서는 1개로 심각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설훈 국회의원은 ”연말연시에도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다하겠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지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천 내 신규소방서인 오정소방서를 건립하는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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