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의회는 다음달 11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 ‘다움아트홀’에서 ‘충남도청 독서클럽 북캘리’ 회원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충남도청 독서클럽 북캘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남도청 독서클럽 북캘리는 분기별 책을 읽고 그중 인상적인 글귀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다. 캘리그라피는 글자에 생각과 감정을 담아 아름답게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분야로, 단순함과 여백의 미가 강조되는 가장 한국적인 미술장르 가운데 하나다.

조길연 의장은 “의회 가족과 방문객들이 동호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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