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기성남 이승찬 기자] 성남시 의용소방대 연합회(백성현 회장)은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남한산성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2022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시장,최만식,문승호,국중범 도의원,윤영찬 중원구 국회의원 정혁 정무실장,김태년 수정구 국회의원 강경훈 사무국장,박미상 성남소방서 서장 및 7개 지대 대장 및 대원 200여명이 참석 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백성현 회장,하정순 여성대장 개회식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식전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제 제19호 명예이수자인 경기민요 오현서 "배 띄어라" 공연이 진행 되었으며,무형문화제 제3호 이수자인 박연주 민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인 아리랑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드론시연 진행 하면서 화재진압 시연 및 특별 이벤트도 시연으로 나누어서 진행 하였으며,먼저 화재진압 소화약제 풍선을 단 드론이 화재장소에 도착해 드론이 소화약제가 담긴 풍선을 투하 하고 다음은 특별이벤트는 초콜릿을 드론에 달아 하정순 여성대장에게 전달 하도록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용소방대 각 대표 대원들이 나와서 CPR심폐소생술 시연도 진행 되었다.
또한 이날 시상식은 장려상 은행지대,우수상 수진지대,최우수상 여성대 3개지대가 수상이 진행 되었으며 상금도 전달 되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 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화재예방과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회로 대원들간 화합과 친목이 더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