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저지”를 위해 “김신” 단일후보 군수당선 시 연임 않겠다.
“3선 저지”를 위해 “김신” 단일후보 군수당선 시 연임 않겠다.
  • 이재수 기자
  • 승인 2022.05.02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영균․ 지영배 전 후보와 행정 파트너로 서로 협력하기로

완도사랑의 꿈, 제2의 장보고 시대”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아름다운 완도”
사진=가운데 김신 후보와 신영균, 지영배 전 군수 예비후보

[퍼스트뉴스=전남완도 이재수 기자] 김신 후보와 신영균, 지영배 전 군수 예비후보가 51일 신우철 군수 3선 저지를 위한 3인 연대 약속을 다시금 다지는 회동을 하였다.

김신 후보가 석패한 신영균, 지영배 두 예비후보를 위로하고, 그동안 서로 쌓아온 신뢰-정책적 공감대가 높은 사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신 후보는 신우철 후보의 3선 저지라는 완도군민들의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당선될 경우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였다.

김신 후보는 군수가 연임을 욕심내는 순간부터 부패한 기득권세력과 결탁할 수밖에 없는 완도의 현실에서 자신은 임기 중 행정과 기득권 세력의 부패 카르텔을 혁파하는 데 매진하여 후임 군수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깨끗한 토양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신 후보는 신영균, 지영배 전 후보의 경험과 능력을 자양분 삼아 군정 혁신의 토대로 삼겠다는 다짐과 함께, 신영균 전 후보에게는 완도 관광 활성화 부문을, 지영배 전 후보에게는 군정혁신 TF 및 중앙정부와의 연결 고리 역할 맡아 달라는 제안을 하였다. 이에 대하여 2인은 구체적인 로드맵은 차후 세밀히 논의하기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신우철 3선 저지를 위한 연대가 굳건함을 널리 알리고자 3인은 내일(52) 오전부터 완도읍 장보고마트를 필두로 하여 고금-약산-금일로 이어지는 3인 공동 거리유세를 진행하기로 합의하는 등 경선이 끝날 때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 하기로 결의하였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