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무안 박안수기자]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는 지난 29일 함께하는 나눔가게 9곳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나눔가게는 관내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저소득 가정에 월 1회 제공하는 나눔사업이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게들과 실천협약을 맺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기념하고자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현재 나눔가게는 9호점까지 운영 중이며 ▲1호점은 프렌즈 ▲2호점은 임태숙헤어시크 ▲3호점은 자유변신미용실 ▲4호점은 뚜레쥬르 무안점 ▲5호점은 전통찻집 다미샘 ▲6호점은 카페 머물다 ▲7호점은 무안화원 ▲8호점은 충만치킨 무안점 ▲9호점은 중국성 이다.
나민희 회장은 “나눔은 일상 속에서 평소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천할 때 가장 특별하다”며“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항상 나눔을 실천하시는 사회복지협의회와 관내 소상공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ag
##무안군청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