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개혁적인 업무추진비 관리 등의 제도 개선책 마련
목소리에 더 새겨 듣고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 하겠다.
목소리에 더 새겨 듣고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 하겠다.
[퍼스트뉴스=전남목포 한순문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가 시의회 의장단명으로 ‘시의회 업무추진비 관련 대시민 사과문’을 20일 발표했다.
목포시의회는 사과문에서 ‘시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이는지 감시해야할 시의회가 업무추진비 집행처리와 관련하여 부적절한 사용이라는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켜 시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투명한 회계처리가 부족 했던 점을 통감하고 사려 깊지 못한 이번의 사항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됐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업무추진비 4건에 대해 반납 조치 하였고, 의장단의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하며, 앞으로 개혁적인 업무추진비 관리와 업무추진비 공개 등의 제도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목포시의회는 성찰을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그 뜻을 대변하면서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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