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5월 6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희열) 교육관에서 지역농협별 대표 청년조합원 및 청년 창업농 20여명과 농협광주지역본부 및 광주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방안 및 지원사업 등을 상호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광주광역시 청년농업인 현장 간담회’는 고령조합원 증가에 따른 농업생산부분 약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의 일환으로 광주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각종 지원사업들을 소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농협 및 기술센터의 안내로 미래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 경영실습 현장체험과 지역농업인이 생산하여 직접 진열 · 판매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형구 본부장은 “농협조합원에 가입시 경제사업 이용, 출자금 및 이용고 배당, 영농자금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며 “우리 지역 미래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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