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커 60명 공개모집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커 60명 공개모집
  • 배상진 기자
  • 승인 2021.05.03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을 품은 천안, 청년이 택한 천안’, 청년정책 발굴과 집행에 참여
천안시청 전경 모습

[퍼스트뉴스=천안 배상진 기자] 천안시는 2021년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커’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 시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천안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참여와 소통의 창구역할을 할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커는 청년이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를 파악하고 청년정책의 발굴과 집행에 참여하는 천안시 청년 네트워크 구성원으로, 천안시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활동에 참여하는 네트워커는 오는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청년 문제 및 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포럼, 간담회 등 청년정책 관련 시정 활동 참여,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 소통, 교육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여가 4대 분야에 각 15명씩 60명을 공개모집해 분야별 수시회의(월1회), 분기별 정기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청년단체 또는 직장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다.

천안 시는 청년 활동 참여의지, 관심분야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성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네트워커에게는 참여활동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활동자에게는 연말 평가를 통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방법은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thisislife@korea.kr) 또는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정책네트워커는 6월 발대식(위촉) 및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며, “다양한 직군, 단체, 대학생 등의 많은 관심바라며 청년과 함께 ‘청년을 품은 천안, 청년이 택한 천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