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음악듣고 자란 친환경쌀로 새해 건강 챙기세요.
강진군,음악듣고 자란 친환경쌀로 새해 건강 챙기세요.
  • 임호성 기자
  • 승인 2021.01.18 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린음악농법으로 벼 생육은 촉진시키고 병해충은 억제-

 

친환경쌀

[퍼스트뉴스=전남강진 임호성 기자] 전남 강진군에는 특별한 농법으로 만들어낸 유기농 쌀이 생산된다.

바로 ‘음악듣고 자란 쌀’이다. ‘음악 듣고 자란 쌀’은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전통풍물 등의 음악을 들려주는‘그린음악농법’을 통해 생산하는 유기농 쌀이다.

그린음악농법은 작물에게 음악을 들려주어 벼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영양분 흡수를 촉진시키고, 병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해충 발생이 감소되고, 당도가 증가되는 환경친화적인 신농법이다. 또 우렁이농법 을 통해 병해충을 막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2011년 전라남도로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되어 ‘음악듣고 자란 쌀’을 재배하고 있는 영동농장 대표 오경배씨는 “밥맛이 좋은 쌀인 ‘음악듣고 자란 쌀’이 대중화 될 수있도록 타 지역 재배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볏짚토양환원,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농법으로 1,445ha의 친환경 벼를 재배하고 있다.

‘음악듣고 자란 쌀’은 4kg 20,000원, 10kg 4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다산청정미작목반의 ‘맑은 눈의 쌀’이 4kg 24,000원, 4kg 포장 3개 60,000원, 오산친환경쌀작목반의 ‘유기농 쌀’이 10kg 43,000원, 20kg 80,000원 등 다양한 유기농 쌀을 판매하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