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로 만든 서울 장수의 달빛유자 100일만에 10만병 돌파
고흥 유자로 만든 서울 장수의 달빛유자 100일만에 10만병 돌파
  • 윤진성 기자
  • 승인 2020.12.28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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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막걸리 '달빛유자'
고흥 유자 막걸리 '달빛유자'

[퍼스트뉴스=전남고흥 윤진성 기자] 서울장수주식회사에서 지난 23일 9월 출시한 유자 막걸리 '달빛유자'가 출시 100일만에 누적판매량 1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달빛유자는 100% 국내산 쌀과 고흥 유자, 천연감미료 등을 주원료로 스테비아, 꿀 등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건강하면서 깔끔한 단맛을 구현해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회나 꼬치류와 함께 가볍게 마실 수 있어 홈술용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고품질의 국내산 고흥 유자만을 엄선해 착즙하고 유자과즙 함량이 타사 유자막걸리 대비 3배이상 높아 더 진한 유자의 풍미와 함께 상큼하면서도 톡쏘는 청량감이 일품이며, 유자의 진한 향과 맛이 입안에 오래도록 남아 상쾌하고 달콤한 산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이 막걸리는 서울 장수가 상큼한 산미가 돋보이는 식전주 혹은 식후 달콤한 디저트의 개념으로 품질과 가심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세대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야심차게 출시한 막걸리로 일반 막걸리의 3배 정도 비싼 3000원대 프리미엄 막걸리다.

달빛유자는 출시 후 약 2개월간 은평구에서만 판매하고 지난달 전국 CU 편의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으로 약 2주간 발주가 중단되며 생산량을 늘리는 등 품귀현상을 겪기도 했다.

한편 고흥유자는 전국 최고의 유자 재배면적과 생산량으로 지난해 고흥에서는 1천469농가에서 527㏊ 규모에 생산량은 3천355t으로 전국(5천067t)의 66.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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