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 관계기관에 제안 예정
[퍼스트뉴스=임용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16일(월) 14시에 ‘주택의 중개보수 산정체계 개선’이라는 주제로 부동산전문가, 공인중개사협회, 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토론회 개최 전인 지난 2일부터 ‘주택 중개서비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내용으로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인「국민생각함」으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집값 상승으로 인해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의 부담이 증가한 가운데, 부동산업계 관계자들도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주택거래량이 크게 줄어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불만이 지속돼 이와 같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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