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전문조직 전환을 위한 생산자조직 집중육성 논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지난 10월 29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0년 하반기 연합사업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원예농산물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농업인 실익증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는 광주지역본부장과 광주경제지원단 및 연합사업단 참여농협인 평동농협, 송정농협, 동곡농협, 대촌농협, 본량농협의 경제상무 및 산지유통관리자가 참여하였으며,
오는 2024년까지 전국에 70개 육성 예정인 정부 산지유통혁신조직 육성정책에 발맞추어 풋고추, 방울토마토, 애호박 등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원예농산물의 조직화 규모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강형구 본부장은“지역 농업인이 흘린 값진 땀방울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생산자조직 육성과 통합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광주지역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빛찬들』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빛찬들 광주연합사업단』은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의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켜 타 지역농산물과 차별화하는 전략으로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는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지난해 큰 사업성장을 이끌어 2020년 산지유통종합평가에 좋은 성적으로 거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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