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시설하우스 농가 등 13곳 방문 현장점검 실시”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은 8월 25일 제8호 태풍“바비(BAVI)”의 북상 소식을 접하고 관내 시설하우스 농가 13곳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통한 태풍 대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강풍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김용안 광주시 한국새농민회장도 현장점검에 동참했다. 시설물과 침수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한 후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25일부터 태풍을 대비하여 농업인 안전을 위한 기상정보와 행동요령 전파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조치 등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강형구 본부장은“수해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태풍의 북상소식에 걱정이 많다.”며“철저한 사전 예방활동과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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