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박영숙 의원,경제약자 지원, 서구가 선도해야!
광주 서구의회 박영숙 의원,경제약자 지원, 서구가 선도해야!
  • 김복수 기자
  • 승인 2020.07.22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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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및 개인기업 등 지원 근거 조례 마련...


광주 서구가 시작점이 되야
박영숙  광주 서구의회 의원

[퍼스트뉴스=광주서구 김복수 기자] 광주 서구의회 박영숙 의원은 22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7회 임시회 폐회중 ▲소상공인 등 경제약자 지원과 관련하여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영숙 의원은

“지난 7월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해 광주에서는 이미 실질적인 활동과 노력을 해왔다.” 고 말하며

“서구에서 발의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조례가 시작점이 됐다.” 고 말했다.

박 의원은 “광주는 서구를 중심으로 K-민주주의의 실현과 ‘한국형 디지털사회 혁신모델’ 사례구축,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설립하여 코로나19 사태에도 노약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 예방하고 안전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노력을 해왔다.” 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광주는 광역자치단체 중 경제, 재정 자립도가 낮은 순위에 있는 만큼 우리지역의 경제약자인 소상공인과 개인기업 소기업 중소기업이

함께 자립하고 협업할 수 있는 여건은 공동체기업 즉 ‘집단지성’을 이용하여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그러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고 설명하며

“그중 하나가 바로 ‘소상공인 큐레이터’ 라는 직업을 만들어 개인기업, 소기업 중소기업등을 협동조합형 기업으로 한데 묶어주는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영숙 의원은 “이는 이미 광주에서 만들어진 내용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도 교육커리큘럼과정으로 만들어져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기반 기업들이 만들어지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고 그 시작점이 광주 서구에서 진행 되야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한편 박영숙 의원은 지난 광주광역시 서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구체화, 경영안정 지원 확대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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