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기김포 한경탁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어린이·청소년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8월 5일 14시부터 60분 동안 온라인 공연 ‘소리를 통해 책을 읽다’를 진행한다.

이번 ‘소리를 통해 책을 읽다’는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소리로만 감상하면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이다.

소리극 낭독콘서트를 통해 책에 대한 이해와 거리감을 좁혀주고 실시간 감상평 공유로 소통·공감 능력을 함양하는 독후 활동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놀이터 공연은 시각적 요소를 배제하고 오로지 청각에만 의지해 소리극을 감상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리를 통해 책을 읽다’ 온라인 공연은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실시간 라이브방송(http://www.facebook.com/gimpolib)’으로 진행하며 페이스북 로그인 후 친구 추가를 하면 실시간 감상평 공유 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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