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동…지난 7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20여명 참여
주삼동…지난 9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15명 참여, 12개소 청소
주삼동…지난 9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15명 참여, 12개소 청소
[퍼스트뉴스=전남 여수 이현연 기자] 여수시 여서동과 주삼동 새마을회에서 우리 동네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에 앞장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여서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20여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관내 시내 버스정류장을 일제히 청소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주요 도로변의 정류장의 먼지와 때를 제거하고, 불법광고물 제거, 표지판 이물질 제거 등 주변 환경도 함께 이뤄졌다.
정형돌 부회장은 “깨끗해진 버스정류장을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주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채현) 회원 15명도 지난 9일 주요 도로변에 위치한 시내버스 승강장 물청소와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석창사거리 일대 대로변에 위치한 시내버스 승강장 12개소에 대해 청결활동을 집중 실시해 깨끗한 버스정류장 조성으로 인근 상가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종승 주삼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는 주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박채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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