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고재승기자]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은 2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학 본부 처·실장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는 코로나19로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로 초당대학교 전 구성원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구 총장은 “코로나19의 전 인류적 재난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의료진이 보여준 모습은 세계인들을 놀라게 하는 감동 그 자체였다”면서 “이러한 의료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초당대학교 전 구성원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방역과 소독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박종구 총장은 대학 홈페이지, 교내 인트라넷,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취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다음 주자로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 도재윤 학장을 지명하였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난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도하여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각계·각층에 릴레이로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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