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정귀순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이준기)는 5일(수),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동절기 이불을 후원했다.
이번 이불 지원은 보훈가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광주전남 보훈지청을 중심으로 하여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15채를 보훈가족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총 72,000여명의 보훈가족에게 건강검진서비스 제공 및 매년 서해 수호의 날에 국립대전 현충원에서 묘역 정비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광주전남지부 이준기 본부장은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창한 자유 대한민국이 있게 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이불은 광주지방보훈지청을 통해서 국가유공자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