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완도 해경, 노화도 임산부 긴급이송...건강한 딸아이 출산
전남완도 해경, 노화도 임산부 긴급이송...건강한 딸아이 출산
  • 윤진성 기자
  • 승인 2020.01.31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해양경찰서 노화도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긴급이송

[퍼스트뉴스=전남완도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30일 완도군 노화도 39주로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새벽 1시경부터 임산부 K씨(여, 39세)가 진통이 시작되어 노화보건지소 내원하여 보건의 진단결과 출산이 임박했다며, 1시 55분경 119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에 긴급이송 요청했다

이에 경비정을 급파, 신고접수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 임산부와 보호자를 승선 시킨 후 2시 54분경 땅끝항 도착 119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임산부가 새벽에 자택에서부터 진통이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빠른 이송이 필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산부 K씨는 광주소재 병원에서 10시간 진통 끝에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