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총기로 극단적 선택, 파출소 근무 중 총기로 자살
경찰관 총기로 극단적 선택, 파출소 근무 중 총기로 자살
  • 윤진성 기자
  • 승인 2019.11.01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퍼스트뉴스=경기화성 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화성에 한 파출소에 근무하던 경찰관이 근무지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30분쯤 화성시 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밖 흡연 구역에서 A(35) 순경이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119 소방대원들은 "순경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순경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현재까지 A순경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사고 장소에는 A 순경 혼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사용된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