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서울교통공사 등의 채용비리 관련 감사원 감사발표 관련 입장문
자유한국당 서울교통공사 등의 채용비리 관련 감사원 감사발표 관련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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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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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국회] 자유한국당은 어제 발표한 감사원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발표는 조국 딸의 입시 불공정에 분노하고 있는 대입과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 그리고 그 부모님들께 휘발유를 끼얹는 격이고, 작년 국감에서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적한 공공기관 채용 비리가 모두 사실로 드러났고 실상은 그 이상이었음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번 감사원 감사를 통해 작년 국감에서 지적한 채용비리 실태가 모두 사실로 드러나고 실상은 그 보다 더 심각하다는 점을 밝힌 것은 다행이나 감사원 감사에 여러 의혹이 아직 풀리지 않았고, 사후 조치가 미흡하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하고 자유한국당은 이를 규명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감사원 결과를 무시하는 서울시의 오만과 독선입니다. 채용비리 자체를 부인하고, 특권귀족노조의 불법을 시정하지 않겠다는 서울시에 대해 엄중경고 합니다. 아울러 반드시 시정조치가 이뤄지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은 감사원 감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첫째,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과정에 민노총과 서울시와의 담합 및 불법 의혹을 밝히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둘째, 고용세습으로 불법부당한 특권을 누리고 있는 관련자에 대하여 불이익 조치를 취하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고발조치하겠습니다.

셋째, 모든 공공기관의 취업비리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 지도록조치함과 더불어 불공정 특권적 채용비리를 발복색원하여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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