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는 17일 광주관내 14개 지역농협 조합장과 함께 필승코리아펀드 가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명‘애국펀드’로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는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가입 이후로 전국적인 가입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최근 일본의 경제도발에 따른 수출규제와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김일수 농협광주본부장은“최근 농촌현장도 링링 태풍피해가 겹쳐 더욱 힘든 시기이고, 일본의 수출 규제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에 지역농협조합장들께서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셨듯이, 앞으로 전국민이 동참하여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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