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은 어제(2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과정에서 성차별적 발언과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발언들이 튀어나왔다.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은 “출산까지 했다면 100점짜리 후보자”라며 조성욱 후보자에게 후보자 자질과 정책능력 검증과 무관한 질문으로 보는 국민들의 마음에 불쾌감을 주었다.
이 뿐 아니라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아내관리도 못하냐”며 후보자의 배우자를 ‘관리의 대상’으로 폄훼했다.
자유한국당은 여성을 주체적인 인격체로 인정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이 같은 발언은 여성을 결혼, 출산의 도구이며, 관리의 대상으로 보는 명백한 성차별적이자 시대착오적 발언이다.
이 뿐 아니라, 지난 주말(8/31)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면인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성차별·성희롱 적인 모욕적 논평을 내고, 사과는커녕 ‘독해능력 상실’이라며 반성 없는 변명만 내뱉었다.
이러니 자유한국당을 막말정당이라 부르는 것이다.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자유한국당의 중진의원부터 초선의원까지 막말 퍼레이드로 일관하니 성인지감수성 제로라는 평가를 피할 길이 없다.
자유한국당은 ‘성인지 감수성 제로’ 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이제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때이다. 적어도 잘못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우치는 자정능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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