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삼원 신오식 서양화 개인전(展)
고흥, 삼원 신오식 서양화 개인전(展)
  • 윤진성 기자
  • 승인 2019.07.21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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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식 작가
팔영산정기
청복

[퍼스트뉴스=기획취재 윤진성 기자] 이번 작품전은 ‘2013전북세계비엔날레’ 수상작인 작품명 ‘청복’을 비롯한 서예작품 7점과 ‘2019대한민국국제문화예술제’에서 최우수작가상 수상작인 ‘팔영의 정기’를 비롯한 서양화 18점등 총 25점이 다음 달이 8월 9일까지 고흥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신오식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가을 단풍이 봄 꽃 보다 아름답다는 시 구절이 있듯이 나이들어 봄을 꿈꾸며 씨앗을 심는 심정으로 차분하게 준비 했다”며 “늦깎이 만학도에게 격려와 힘을 실어 주셨으면 한다”고 작품전 전시 소감을 말했다.

전남미술대전초대작가이자 전남서가협회초대작가이고 한국서화협회초대작가인 고흥출신 삼원 신오식(77․두원면)씨의 서화 작품 전시회인 ‘신오식展’이 열렸다.

‘신오식展’은 7월 16일 오후 6시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 전시실에서 스승인 양재영(국전심사위원)작가를 비롯한 김영안 평생교육관장, 예술협회회원, 서화동호인, 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을 갖고 다음달 9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서화 작품활동을 통해 수차례 입선한 경험의 소유자인 삼원 신오식씨가 그동안 연마해온 자신의 내면에 잠재해 있는 예술성을 화폭에 옮겨 놓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다.

신 작가는 팔순을 바라보는 노령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서예를 익혀 국전을 비롯한 크고 작은 서예전에서 수차례 입선을 했으며 최근에는 ‘2019대한민국국제문화예술제’에서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화가로서도 그의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한국서화협회초대작가 이기도 하다.

신오식 작가(오른쪽 끝)가 '2013전북 세계비엔날레 수상작인 '청복'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신 작가는 서양화에도 입문해 스승인 양재영(국전심사위원) 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서양화를 익혀 타고난 재능으로 일취월장해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전남서가협회 고흥군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각종 서화전의 심사위원으로 초대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참고로 작품전시 장소는 전남고흥평생교육관(고흥군 고흥로 1647-13)이다,

□ 삼원 신오식 작가 서화 관련 주요 경력

■ 전남미술대전초대작가 ■ 전남서가협회초대작가

■ 한국서화협회초대작가 ■ 한국예총고흥지부감사

■ 한국미술협회고흥지부감사 ■ 동서화합교류전

■ 통영미술상생교류전 ■ 전.전남서가협회 고흥군지부장

■ 2019대한민국국제문화예술제 최우수작가상

■ 순천시미술대전․전남서가협․보성다향제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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