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를 모르는 자유한국당
참회를 모르는 자유한국당
  • First뉴스
  • 승인 2019.04.16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들은 낯 두꺼운 당신들이 징글징글하다

[퍼스트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은 전 국민이 세월호 아이들을 가슴에 묻은 지 5년째 되는 오늘, 세월호 참사에 공동책임이 있는 자유한국당 일성은 ‘참회’가 아니라 죽은 아이들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에 대한 ‘모욕’이었다.

박근혜 정부는 당시 황교안 법무장관 등이 나서 세월호 참사를 축소.은폐하고 책임자 처벌을 가로막았다.

304명이 바다에 묻힌 참사에 처벌받은 책임자는 단 1명, 세월호 유가족들이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매달리는 이유다.

‘세월호 참사 축소.은폐’에 앞장선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처벌하라는 유가족의 절박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에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 차명진 전 의원은 세월호를 향해 “징하게 해쳐먹는다”, “징글징글하다”며 망언을 퍼부었다.

자유한국당은 ‘황교안을 지키자’고 유가족과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이다.

세월호와 함께 저린 심장을 안고 살아온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에 묻고 있다.

“당신들도 뜨거운 심장이 있습니까?”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