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낯 두꺼운 당신들이 징글징글하다
[퍼스트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은 전 국민이 세월호 아이들을 가슴에 묻은 지 5년째 되는 오늘, 세월호 참사에 공동책임이 있는 자유한국당 일성은 ‘참회’가 아니라 죽은 아이들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에 대한 ‘모욕’이었다.
박근혜 정부는 당시 황교안 법무장관 등이 나서 세월호 참사를 축소.은폐하고 책임자 처벌을 가로막았다.
304명이 바다에 묻힌 참사에 처벌받은 책임자는 단 1명, 세월호 유가족들이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매달리는 이유다.
‘세월호 참사 축소.은폐’에 앞장선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처벌하라는 유가족의 절박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에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 차명진 전 의원은 세월호를 향해 “징하게 해쳐먹는다”, “징글징글하다”며 망언을 퍼부었다.
자유한국당은 ‘황교안을 지키자’고 유가족과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이다.
세월호와 함께 저린 심장을 안고 살아온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에 묻고 있다.
“당신들도 뜨거운 심장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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