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25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전남연합회(이하 한농연 전남연합회) 회원 2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2019년 3월 13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은 제17·18대 한농연 전남연합회장 이·취임식(제17대 이임 이상남회장, 제18대 취임 정임수 회장)행사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농업 경영인이 앞장서서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의 홍보요원이 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진행되었다.

신임 정임수 회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금품선거, 상호비방 등의 불법 선거를 근절 할 수 있도록 시군 회장을 비롯한 全 회원들이 공명선거 홍보에 발 벗고 나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석기 본부장은“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어 자칫 조그마한 불법행위에도 전체조합장 선거가 불법 선거로 매도 될 수 있다.”며“남은 기간 동안 한농연 전남연합회와 함께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이끌어내 새로운 선거문화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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