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10일 광주보훈요양원 1층 로비에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등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광주지방보훈청 직원들은 요양원 로비에서 방문 민원인,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안내 리플렛 등을 배포하며 청렴 보훈행정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한편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란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공익침해행위가 발생하였거나 예상될 때 공익신고기관에 신고한 신고자의 신상을 보호하는 제도이고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는 어린이집,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정부보조금 등을 횡령하는 사례가 발생였거나 예상될 때 공익신고기관에 신고하면 보상을 해주고 신고한 신고자의 신상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향후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보훈병원 등 다중 운집 장소에서 추가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등 청렴 홍보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