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국회 장수익 기자] 자유한국당 예천군의회 박종철 군의원이 부의장직을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해 12월 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현지 가이드를 주먹으로 폭행한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진다고 한 것이다.
미국인 버스운전사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피해자는 응급실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일부 군의원들이 여성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으로 안내하라며 요구했다고 하니 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이 있을 수 없다.
박종철 군의원은 부의장직 사퇴로 면피할 것이 아니라 당장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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