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 문화재 돌봄사업 ”전국 최고의 사업단으로 확고한 자리매김
인천시 “ 문화재 돌봄사업 ”전국 최고의 사업단으로 확고한 자리매김
  • 박문선 기자
  • 승인 2018.11.30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문화재청 주관 전국 우수단체로 선정 -

 

[퍼스트뉴스=박문선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28일 문화재청의문화재 돌봄사업전국 평가에서 인천시 문화재 돌봄사업 수행단체인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이하 사업단)2018년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재청 평가는 전국 광역시·도의 21개 돌봄사업 수행단체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사무행정, 현장활동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문화재청, 지자체, 용역기관의 합동평가로 지난달까지 실시되었다.

사업단은 문화재청의 최초 평가 이래 2014~2015년 전국 우수, 2016년에는 전국 최우수, 2018년 올해도 우수를 거듭하여 이번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문화재 돌봄사업 수행단체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문화재 돌봄사업이란 전담 인력을 투입해 지역 문화재를 수시로 관리하고 경미한 훼손이 있을 때 즉시 보수하는 것을 말한다.

인천시는 2012년 국가지정 및 비지정 문화재 110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236개소로 확대하여 인천시 전역 대부분의 문화재를 사업단에 관리위탁으로 상시 모니터링 및 경미 보수, 일상관리 등 돌봄사업을 통하여 문화재의 훼손을 예방하고 사후보수에 들어가는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업단이 대상 문화재는 물론 소외될 수 있는 두메산골 나홀로 문화재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이정표, 진입로, 저상 보호펜스, 기능성 안내판 등을 자체개발, 적시 적소에 적용하고 관리하여 관람객들이 감동할 수 있고, 살아있는 문화재로 만들어 가고 있음을 크게 인정받은 것이다.

박상석 문화재과장은 국가와 시 지정 문화재뿐 아니라 비지정 문화재까지 포괄해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18개소를 추가한 250여개소로 확대하였다.”면서 인천시 문화유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돌봄사업을 포함 시켜 인천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