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홍보·캠페인 실시
“알코올, 멈추면 가족의 사랑이 시작됩니다”
“알코올, 멈추면 가족의 사랑이 시작됩니다”
[퍼스트뉴스=전남 곡성 고재승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폐해예방과 절주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은 관광객도 대상으로 포함하여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줄어드는 술잔, 여유 있는 아침’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 ▲음주문제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를 위한 예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알코올, 멈추면 가족의 사랑이 시작됩니다.”라며 절주문화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절주 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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