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다!
광주시의회,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다!
  • 심형태 기자
  • 승인 2018.10.29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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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최영환 시의원(교육문화위원회) 정책토론회 주관
청년 정책 토론회 모습
청년 정책 토론회 모습
광주 시의회 최영환 의원
광주 시의회 최영환 의원

 

[퍼스트뉴스=기동취재 심형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원 최영환)29일 오후 4시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특히, 8대 의회는 시민과의 소통협치의회 구현을 위해 정책토론회라는 열린 채널을 통해 시정의 쟁점 현안을 공론의 장으로 이끌어 냄으로서 입법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 청년정책, 청년이 묻고 답하다!”을 주제로 이어졌는데, ()광주로 백경호 이사와 참여자치21 임명규 청년위원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청년위원회 김형호 위원장, 광주청년드림T/F 유진 일자립분과위원장,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 박수민 센터장, 광주광역시 김주언 청년정책담당, 엘리파이브 윤준혁 대표, 광주청년네트워크 김설 사무국장, 광주청년드림T/F 이기훈 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백경호 이사는 발제에서 청년정책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정책과 마찬가지로 대상 중심 정책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청년은 개인의 속성에 따라 다층적 층위를 이루는 집단 특성을 지니고 있다면서 다양한 요구를 모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여러 기능 중심의 정책들을 총괄 및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광주 청년정책의 프레임워크는 대상 중심 정책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정책과 기능 중심 정책으로 증진 시킬 수 있는 정책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참여보장은 창업이나 복지처럼 각 분야 중의 하나로 분류할 수 없다. 이것은 전체 청년정책의 수립 및 집행원리이며 동시에, 정책평가의 핵심기준이라 할 수 있다민선 7기의 청년정책은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청년의 참여보장을 최우선의 과제로 설정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영환 의원은 민선6기 이후 광주시에서는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고용촉진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여 일부 성과도 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면서 광주시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앞서 광주시의회는 광주전남총학생회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재 대학생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들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 줄 수 있는지 함께 진지한 논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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