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해경, 바다에 빠진 차량 긴급 구조
전북 부안해경, 바다에 빠진 차량 긴급 구조
  • 윤진성 기자
  • 승인 2018.09.29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차량 1대가 해상현장

[퍼스트뉴스=부안 윤진성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8일 오후 2시 40분경 전북 부안군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차량 1대가 해상에 침수되어 견인 조치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대전에 거주하는 A모씨(남, 62세) 등 2명은 고사포해변에서 드라이브 중 오후 1시 45분경 차량이 모래사장에 고립되어 밀물에 침수된 것으로 신고를 접수받은 부안해경은 변산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와 합동으로 대응하여 인근 공사현장 등 포크레인 2대를 긴급 동원해, 차량을 안전한곳으로 구조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수욕장이나 모래사장에 4륜구동 차량을 이용해 들어가 조개채취나 드라이브 중 고립되는 사고가 많다”며, “사고 발생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구조기관에 신고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