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나들이 1:1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민간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역할 수행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 여성의용소방대는 7일 (사)광주동구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한 동구 장애인 문화탐방 행사에 참여하여 지체 장애인들과 전북 고창군 구시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문화탐방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여하여 평소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도와 문화탐방 행사를 함께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나들이가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동부소방서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남성대와 여성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봄이웃 주택용소방시설 보급과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참여 등 안전문화 조성 및 지역 봉사활동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역량 강화 등 시민들의 자율안전문화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지역안전지킴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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