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긴급복구지원과 환경정화활동 펼쳐”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는 3일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관내 석곡동과 금곡동 일대에서 NH농협은행(영업본부장 김귀남)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농가 재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작업은 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간 이후 지역성 집중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농지의 침수피해를 입은 3명의 고령농가를 방문하여 침수후 도복된 벼 1,500평을 묶어 세웠으며, 또한 하천범람후 농지 주변으로 떠밀려 내려온 각종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일수 본부장은 “광주관내 범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업피해예방활동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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