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보성 윤진성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서정순)는8. 15. 보성군 소재 고추밭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약 68만원 상당의 고추를 차량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절취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약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고추) 절도를 저지른 A씨(60대)를 구속했다.
신고접수 즉시 철저한 현장 수사를 통해 범행수법 등을 파악하고 주변 CCTV 분석으로 범인을 특정, 끈질긴 추적 끝에 피의자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체포 했다.
보성경찰서는 “피해품인 고추 전량 압수하였고, 앞으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과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피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을 도난당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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