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옛 광주교도소 부지 활용방안 주민의견 수렴 현장방문 나서
광주북구, 옛 광주교도소 부지 활용방안 주민의견 수렴 현장방문 나서
  • 박철민 기자
  • 승인 2018.08.21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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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북구청장, 21일 옛 광주교도소 인근 문흥동 주민들과 만나 현장민원 청취

민주·인권기념파크 및 솔로몬 로파크 건립 등 추진사항 설명과 의견수렴 나서
문인 북구청장 광주교도소 일원 현장방문 주민의견 청취

[퍼스트뉴스=광주 박철민 기자] 문인 북구청장이 민주·인권기념파크, 솔로몬 로파크가 들어서게 될 옛 광주교도소 일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이 옛 광주교도소 부지 일원을 찾아 인근 주민들과 만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주민들은 “지난 1991년 택지개발사업으로 문흥지구가 조성된 이후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노후화 되는 등 지역이 정체되고 있다”며

“지난 2015년 광주교도소가 삼각동으로 이전한 이후 방치되어 있던 이곳에 민주·인권기념파크는 물론 도서관 등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되어 문흥동 일원이 다시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 구청장은 “옛 교도소 부지는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국립5·18민주묘지와 망월묘역 등 인접 자원과 연계해 광주정신을 담은 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가야 한다”며,

“광주광역시·행정안전부와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과 솔로몬 로(law)파크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북구를 인권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먼저,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에 발맞춰 문화·인권 인프라가 취약한 이곳에 복합도서관과 컨벤션 기능을 갖춘 인권교류센터 등 복합 문화시설 설치를 광주시에 적극 건의·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법무부에서 법 교육 테마공원으로 추진중인 솔로몬 로(law)파크가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해 오는 2022년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문흥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문흥동~오치동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공사에 착공하여 오는 2020년 개통으로 교통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및 소규모 쌈지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보도 제초작업 등 생활불편 사항도 빠른 시간 내에 정비한다.

한편 이 자리에는 해당 지역(문흥1·2동)의 시(이경호)·구의원(최무송·백순선)들도 함께 자리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들어서는 솔로몬 로파크 및 민주·인권기념파크가 민주인권의 상징성이 담긴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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