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다음 달 구충곤 군수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민선6기 군정목표와 군정방침을 확정했다.

군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7만 군민의 기대와 군수 당선인의 군정운영에 대한 의지를 담아서 민선6기 군정목표를 최종 결정했다.

군정 목표인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은 문화예술산업과 생물의약산업 등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여 물질적·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명품 화순』을 만들고,

또한, 인간 중심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매력 있는 전원택지를 조성하고, 실효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정을 펼쳐가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군정목표에 따른 분야별 군정방침으로는 ‘신뢰받는 행정’, ‘함께하는 복지’, ‘매력있는 문화’, ‘활력있는 농촌’, ‘꿈을심는 교육’, ‘생동하는 경제’ 등 6개 분야를 선정했다.
구충곤 화순군수 당선인은 󰡒민선6기 군정 청사진을 담아낸 군정목표와 방침이 결정된 만큼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 군민이 행복한 명품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