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직장 만들기 ‘시동’
광주북구,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직장 만들기 ‘시동’
  • 박철민 기자
  • 승인 2018.08.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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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이고 활력있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위해 2개 분야 8개 실천과제 선정

직원 아이디어 컨퍼런스 공모, 협업 포인트제 활성화 및 자기계발 등 관심분야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

[퍼스트뉴스=광주 박철민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부서간 소통, 협업 및 참여 활성화로 조직문화 변화를 유도한다.

6일 북구에 따르면 ▲효율적으로 일하기 ▲활력있게 일하기 등 2대 분야 8개 실천과제로 구성된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직장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주민 신뢰를 저해하는 관행 및 비효율적인 업무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근무시간 몰입하기’와 모바일 전자결재, 원격근무시스템 사용 확대 및 영상회의 시스템 활성화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보고서 작성 간소화 및 단순 전달식 회의 지양, Triple S(간결하게․핵심만 명확히․적기에 빠르게) 캠페인 전개, 회의 소요시간 사전예고제 실시 등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보고 및 회의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간 협업과제 추진에 따른 협업 포인트제 운영, 업무관련 자료를 함께 공유하는 클라우드 저장소 구축으로 부서별 칸막이 없는 협업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직원 아이디어 컨퍼런스 공모’ 실시, 동료 직원들과 자기계발 등 관심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각종 연구회 운영을 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직장 분위기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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