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와 함께 최근(6월21일(목)~22일(금)) 제25회 부산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부산시민들 및 영양사,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우리지역 명품 친환경쌀을 집중 홍보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비자, 학생, 영양사, 학교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샘플쌀 1,600개(500g)와 리플렛을 나누어 주었다. 이를 통해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과 급식담당자들은 우리지역 쌀의 장점을 이해하였으며, 직접 드셔보시고 입맛에 맞고 거래 조건이 맞는다면 구매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고흥 흥양농협 수호천사 건강미, 담양 금성농협 대숲맑은 담양쌀, 신안 갯벌에 여문쌀, 영광 영광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 사계절이 사는집 4개 농협 RPC 브랜드가 참가했다.
전남 친환경쌀은 지난 5월 ㈜여성신문사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0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친환경쌀’ 부문에 12년 연속 선정되었다. 명품 대상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 1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박태선 본부장은“우리지역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고 전문 가공시설에서 도정되는 친환경쌀은 소비자와 전문가가 품질을 높이 평가해준 명품쌀이다”며, “전라남도와 함께 소비자와 바이어가 직접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홍보행사를 꾸준히 실시하여 명품 전남 친환경쌀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