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사랑실은 농업인행복버스 나주지역으로 출발
전남농협, 사랑실은 농업인행복버스 나주지역으로 출발
  • 박채수
  • 승인 2018.06.27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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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행복버스(의료 및 돋보기 안경(첫) 지원)
나주시 마한농협(조합장 박찬기)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버스 사업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27일 나주시 마한농협(조합장 박찬기)관내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복버스 농업인 의료지원에 참여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은 60세이상 농업인(300명 이상)에게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 뜸, 부황, 물리치료 등 한방치료를 실시하였고, 장수사진 지원에 참여한 kunst 스튜디오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200명 이상)을 촬영하였다.

또한 올해 행복버스 사업에 돋보기안경이 처음 지원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에 참여한 다비치안경 광주광천터미널신세계점(대표 박현준)은 65세 이상 농업인(200명)에게 시력검사후에 돋보기안경을 지원하여 그 자리에서 농민신문을 보여주며 잘보이는지 등을 확인 농업인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도 펼쳤다.

농협의“행복버스”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 장수사진, 돋보기안경, 문화·예술공연, 법률상담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 농업인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인의 의료·문화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농협(박태선 본부장)은 “노안으로 어두워지고 생활 또한 어려워 안경을 구매하지 못하거나, 교체할 여력이 없는 저소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으로 찾아가는 안경서비스를 지원해 앞이 캄캄한 농업인에게 한줄기 빛이 될것으로 보이며 나주를 시작으로 돋보기 안경사업도 확대 지원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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