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맹, 문대림 후보와 노동존중 제주건설을 위한 14대 과제 정책협약 체결”
[퍼스트뉴스=제주 장수익 기자]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위원장 황병관)은 6월 6일 15시 문대림 후보 캠프에서 평화의 섬 제주에서 노동존중 도정을 펼쳐갈 적임자인“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문대림 후보와“14대 정책과제를 담은 노동존중 ·공공성 강화 지방정부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연맹은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문대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공연맹은 이날 지지 선언을 통해, “613지방선거는 제주도 내 적폐 청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대림 후보가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의 친노동정책을 지방정부로 확산, 강화해 나갈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맹은 문대림 후보가 당선되고, 정책협약이 이행되는 과정을 통해, 경기도 내 미조직 비정규 청년 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은 강화되어, “제주도 내 수많은 노동자 서민의 삶이 변화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정책협약에는 노동존중 제주도 건설을 위한 ▲노동행정강화를 위한 전담부서 설치, ▲노정협치 강화를 위한 노사민정협의 정례화 등 위상강화, ▲공공부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생활임금제 확대적용, ▲노동이사제 도입, ▲공공사회서비스인프라 확충, ▲노동인권교육 실시 등 14대 과제와 조속한 정책 수립 및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의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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