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4일 저녁 7시 순천만에코촌에서 종합민원실 근무자 66명을 대상으로 시민행복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짐에 따라 그에 걸맞는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준비됐다.
교육은 외래강사인 정병길 농협중앙회여수시지부장을 초청 ‘친절은 긍정과 신뢰를 이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정병길 지부장은 강의를 통해 ‘친절은 내 행동이나 언행으로 인해 상대방이 고마움을 느끼는 것이라며 친절의 기본은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는 자세임을 말하고 민원을 대할 때는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은 민원행정의 기본이며 공무원의 의무임을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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