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 = 고흥 박철민 기자] 풍양로타리클럽(회장 공창기)에서 유자농사의 가장중요 한 시기인 8월 5일부터 8일까지 유자교육 및 영농현장 연시 봉사활동을 농업기술센터과장, 풍양면장, 고흥군의회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풍양로타리클럽 회장 공창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난지과수 전문가로 공직에서 습득한 기술을 퇴직후에도 농업인들에게 전수하기위해 올해1월 3일부터 매주월요일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교육, 농업현장컨설팅 병해충방제기술, 농업인 보조사업안내 및 신청 서류작성등 농업인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8월5일 14시부터 18시까지 농업기술센터대교육장에서 유자친환경 고품질재배기술을 교육했는데 이날교육은 유자전망과 발전대책, 영농비용을 줄이면서 실천할수있는 친환경재배기술, 토양관리, 특히 황토유황 제조방법과 사용요령, 깻묵액비, 해초액비, 아미노산제조사용요령은 교육생의 큰호응 받았다.
풍양면농업인교육 및 영농현장 연시회는 62여명이(농업인50, 풍양로타리회원12) 참석한가운데 풍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뭄대체방법, 유자병해충방제 시비법개선, 고추물주기와 거름주기등
영농현장 연시회는 한동리 대청마을 이호삼씨 포장에서 황토유황 작물별 사용량, 황토유황 사용방법과 SS살포방법까지 연시하고 황토유황과 식용유, 유화제를 사용 할 경우 화학농약에 비해 1/4수준인 75%경영비가 절약된다는 교육에 큰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과 연시회를 개최한 공창기회장은 영농주요시기별로 앞으로 더욱 내실있게 꾸준이 실시하여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농업인의 안녕과 화합, 더불어 풍년농사로 넉넉한 인심으로 살기 좋은 고흥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