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데이 미니컨퍼런스 7월 5일 개최
[퍼스트 뉴스=김용희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원기보충을 할 보양식이 간절하게 생각나는 시기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올여름 복날을 맞이하여 명품보양식재료 전복의 대중화를 위해 대국민 건강증진캠페인 ‘복날엔 전복, 전복데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수도권의 쟁쟁한 쉐프 11인과 홍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내최대 전복 생산지인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맛보고 경험하는 ‘11人 11色 쉐프들의 향연, 전복데이 미니컨퍼런스’를 장보고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미니컨퍼런스에서는 쉐프 11인과의 MOU(업무 제휴 협약식) 체결을 비롯해 새로운 전복래시피로 선보이는 요리쇼, 전복생산현장(완도군 노화도)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쉐프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대중적인 전복 메뉴 개발과 보급으로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친숙하고 믿을 수 있는 전복 요리들을 제공할 수 있는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 쉐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는 복날을 맞이해 직접 개발한 전복요리를 소비자에게 신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완도군은 전복소비 활성화를 위해 7월 5일부터 말복인 8월 16일까지 ‘복날엔 전복, 전복데이’ 행사를 국회의사당, 서울소재 레스토랑 등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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