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영∙유아 1,000명 대상으로 책 선물
여수시립도서관에서는 아기와 부모 간 친밀한 관계 형성과 책 읽는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일부터 여수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대상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생후 3 ~ 35개월 영∙유아로, 시립도서관 6개관(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도서관)과 작은도서관 3개소(웅천지웰∙로얄골드빌∙힐스테이트 행복 작은도서관)에서 총 1,000개의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가방,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등록등본과 아기수첩 지참 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지역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 선물 및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여수시에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8,200여명의 어린이들게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해 왔다.
또한 북스타트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평생 동안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영․유아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등 독서 육아를 위한 지원을 통해 지역에서 태어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독서 흥미를 유발하여 책과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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