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전북고창 박승혁 기자] 유기상 고창군수 예비후보(조국혁신당)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제1회 노동절을 맞아 과거 노동부 재직시절 ▲노동경제 분석 ▲노동통계 ▲전산 시스템 구축 등 정책기반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항상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그동안 ‘근로자’라는 일제식 용어 대신 ‘노동자’, ‘노동절’이라는 본래의 이름을 되찾은 것은 노동기본권 회복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있는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유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직 입문과정에 대해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서울 불광동·모래내·서대문·은평우체국 등에서 근무하며 현장을 경험했고, 주경야독 끝에 국가직 7급 공채에 합격했다”고 설명하면서 “노동청을 선택한 이유는 미력하나마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보탬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어 전주지청에서 ▲근로감독 ▲산재보험 ▲직업안정 업무를 맡아 “열악한 환경에 놓인 노동자들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그들의 편에 서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하면서 “1982년 입사 동기들과 45년 가까이 이어온 인연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가치를 지켜온 소중한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이름을 바로 세우는 일이 곧 본질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군수는 군수답게, 사장은 사장답게, 군의원은 군의원답게, 언론은 언론답게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끝으로 “고창군수로서 노동자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고창, 공정과 상식이 살아있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