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교육청이 영어교육의 결실을 나누고, 미래형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영어 축제를 열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 공주 충남국제교육원과 교육연수원에서 ‘제5회 영어로 미래로 영어교육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를 주제로, 학생·교원·학부모·원어민이 함께하는 충남의 대표 영어교육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VR·AR까지…미래형 영어교육 현장 체험
올해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과 보호자, 영어교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초등 영어 수업 혁신사례 발표회 △중등 영어 교사 수업 발표대회 △학생 국제교류 운영사례 △AI·VR·AR 기반 영어 체험 △자녀 영어교육 보호자 특강 △에듀테크 영어학습 △원어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영어 체험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원 수업 발표대회와 국제교류 사례 공유는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어는 도구, 세계는 무대”…충남의 국제교육 비전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AI·교육정보기술 기반 영어수업 혁신 사례를 나누며 학생들의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원의 전문성과 수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미래를 여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영어를 단순한 학습 과목이 아닌, 세계와 소통하는 도구로 보고 있다. ‘영어로 미래로’라는 이름처럼, 충남의 영어교육은 교실을 넘어 세계를 향하고 있다.

